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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훈

deluxhug400@gmail.com

성훈

문학을 전공했다. 게임과 만화를 좋아한다. 특히 테리 카바나, 코지마 프로덕션, 옵시디언의 게임과 이치카와 하루코, 이시구로 마사카즈, 하기오 모토의 만화를 좋아한다. 인터랙티브 VR 작업 <원룸바벨>에 내러티브 디자이너로서 참여했다. 뚜이부치란 필명으로도 활동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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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 세계의 종점에 도착할 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? 이것은 어린이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무료 플래시 게임이 세상에 존재하는 비디오 게임의 전부인 줄 알았던 시절의 이야기다. 당시의 나는 커비와 똑 닮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플래시 게임에 빠져 있었다. 정식 게임판의 커비보다 이 안광 없는 가짜 “커비”와 먼저 면을 익혔다. 그때의 기준으로도 비춰봐도 결코 흥미진진한 게임은 아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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